024. 03.01 12:36

"조금씩, 명랑하게, 추진력있게"

내가 감각하는 서희에 대하여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살기싫다" 라고 터놓으면
사람들은 "힘내. / 죽으면 안돼. / 괜찮아질거야." 라고 하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살기싫으면 죽어도 좋은거 같아!
죽는것조차 내맘대로 못해?
근데... 진짜 죽으면 난 너무 슬플거 같아..."
라고 위로하며 나의 상식을 뒤틀어주는 사람.

한동안 연락없이 각자 살아가다
'잘 지내고 있으려나?' 하고 문득 생각날때면
조금씩,
명랑하게,
추진력있게
자기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친구.

그래도 남모를 아픈 속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수 있기에,
마냥 재밌게만 살거라 방치하면 안될 소중한 사람.

내게 가장 영향력 있는 친구이자 사람,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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